세계가 주목한 평양 건축의 변화, 북한 지방에도 불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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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에 도시설계연구소가 리모델링되었다.

연합뉴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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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연합뉴스TV '북녘에서 온 소식'에 따르면 자강도 도시설계연구소는 각 도마다 도시설계연구소를 리모델링하라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연합뉴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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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성 실장에 따르면 리모델링된 도시설계연구소는 총 3층으로 꾸려졌다고 한다.

우선 1층에는 모형삽화실과 연혁소개실, 과학기술보급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2층은 정보실, 편성기술을 비롯한 여러 설계실로 되어 있으며 3층은 회의실이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TV는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현대적인 설비가 갖춰져 설계사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테면 설계사들이 평양에 있는 인민대학습당(도서관)에서 아무 때나 자료를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연합뉴스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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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는 종전에 비해 설계 노력과 시간이 더 절약되었으며 설계 정확성까지 보장되었다면서 자강도의 건축물 변화의 바람을 기대했다.

 

자강도의 지도로 예측된다. 연합뉴스TV캡처.

자강도의 지도로 예측된다. 연합뉴스TV캡처.

현재 평양을 중심으로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분수화초공원 등 독특한 건축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건축물들을 설계한 이들이 바로 평양 도시설계연구소 설계사들이다.

2015년 11월 24일 통일뉴스에 따르면 53층 초고층 아파트를 설계한 사람이 바로 강진일 평양도시설계연구소 설계가라고 하면서 그의 인터뷰를 실은 바 있다.

자강도 도시설계연구소의 리모델링은 북한에서 함경북도에 이어 2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각 지역 도시설계연구소가 지역 건축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지방 도시설계연구소의 리모델링이 북한 지방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5월 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방도시를 지방의 특성에 맞게 꾸려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자강도 도시설계연구소 설계사들의 모습. 연합뉴스TV캡처.

자강도 도시설계연구소 설계사들의 모습. 연합뉴스TV캡처.

이런 방향으로 지방도시를 꾸려나가는 사업을 담당할 단위는 바로 지방 도시설계연구소일 것이다.

따라서 지방 도시설계연구소를 리모델링함으로써 지방도시를 지방의 특성에 맞게 꾸려나가게 될 것이 전망된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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