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처녀④] 북한 사람들이 에어로빅을 배우는 이유는?

[인기처녀④] 북한 사람들이 에어로빅을 배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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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합뉴스, 동아일보, 국민일보, 위키트리 등 다양한 한국 언론에서 북한의 <인기처녀> 시리즈에 대해 보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인기처녀 시리즈가 화제라며 중국 매체 차이나뉴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 영상 서비스 사이트 <여우쿠>에 인기처녀 영상이 올라온 지 하루만에 3만2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기처녀 시리즈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에서 2014년 8월 17일 서현아 스쿼쉬 강사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10명의 처녀들을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처녀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인기처녀’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NK투데이에서는 이 인기처녀 시리즈를 기획기사로 소개하고자 한다.

몇 주전 볼 수 없었던 인기처녀 2호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앞서 건너 뛰었던 인기처녀 2호를 소개한다. 

조선신보가 두번째로 소개한 인기처녀 주인공은 1호 처녀 금릉운동관 서현아 강사가 추천한 같은 기관의 에어로빅 강사 김진아(24)씨이다. 


영상은 김진아 강사가 에어로빅을 북한 주민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을 가르치는 김진아 강사는 사람들이 건강관리, 몸까기(다이어트), 율동(에어로빅) 배우기 등의 다양한 이유로 에어로빅을 배우러 오며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소개했다. 

조선체육대학 예술체조과를 졸업했다는 김진아 강사는 어디서 에어로빅을 배웠냐는 질문에 자료를 보기도 했고 직접 창작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에어로빅은 팔, 배 등 다양한 부위별로 운동이 있는데 기본은 걷기를 위주로 땀을 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에어로빅의 장점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김진아 강사는 몸이 날씬해지고 유연해진다며 특히 사무실에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저녁에 에어로빅을 하면 가벼워지고 몸이 붓는 것을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속상할 때도 있다면서 “똑같이 하는데 왜 나는 안될까요?” 하는 손님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 

휴일에 극장에서 음악예술공연 관람하기를 좋아한다는 김진아 강사는 아직 애인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상형은 있다면서 '남자다운 남자'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아 강사는 재일동포들이 북한에 오면 금릉운동관 에어로빅실을 꼭 찾아달라고 홍보했으며 여기에 오면 에어로빅을 잘 가르쳐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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