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편의점 황금벌 상점, 평양에 100호점까지?

북한의 편의점 황금벌 상점, 평양에 100호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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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한국의 편의점과 같은 형태의 상점이 북한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영기업 황금벌무역회사에서 운영하는 <황금벌 상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1월 1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황금벌 상점은 2014년 12월 20일 개업하였으며 현재 평양 중구역, 보통강구역에 3호점까지 개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황금벌 상점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18시간 운영되고 국산(북한산) 식료품과 각종 일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체인점(Chain Store)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한 황금벌 상점을 편리성 때문에 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금벌무역회사는 매출증대에 힘입어 주문배달, 이동판매, 건식세탁(드라이크리닝), 비행기표 및 열차표 예약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황금벌 상점이 북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에는 편리함 뿐 아니라 저렴한 상품가격도 한 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금벌무역회사는 북한 산지에서 직접 대량수매를 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하여 <시장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일부 수입상품도 관세에서 특혜를 받고 있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영기업이 운영하는 황금벌 상점은 북한의 <사회주의 기업책임관리제>의 성공사례로 꼽힌다고 합니다.



황금벌무역회사는 조만간 평양에 황금벌 상점 100호점까지 꾸리고 지방도시에도 새 형태의 <인민봉사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혜민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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