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북한 장애인 유럽 공연 영상 입수

[단독]북한 장애인 유럽 공연 영상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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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3월 2일까지 영국과 프랑스에서 북한 장애학생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중 2월 21일 영국 왕립음악대학에서 열린 공연 영상을 두라 인터내셔널을 통해 입수했습니다. 

공연은 농아학생들이 북한 노래에 맞춰 추는 부채춤으로 시작하여 맹인 학생 두 명의 아코디언 연주, 다리가 불편한 학생의 <고향의 봄>노래공연, 그리고 맹인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연주한 가야금 공연, 맹인 학생과 선생님의 아코디언 이중주가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특히 맹인 학생과 선생님의 아코디언 이중주에는 김소옥 현 영국왕립음악원 교수와 <오페라의 유령> 바이올린 협주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북한 농아학생 8명의 무용극 <백설공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은 약 12분 간 진행되었으며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마녀, 왕자 등의 공연에 관객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학생들의 공연을 위해 무대 한켠에서는 무용선생님이 나와 지휘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어서 맹인 예술가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로는 맹인 학생의 북한 노래 아코디언 독주와 김소옥 교수와의 협연이 펼쳐졌고 맹인 가야금 연주가의 <뱃노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여학생의 독창이 펼쳐졌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우리 민족의 대표곡인 <아리랑>을 각색한 <아리랑 변주곡>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피아노, 아코디언, 가야금, 바이올린의 김소옥 교수 등이 함께 나와 합주를 펼쳤습니다.

NK투데이는 두라 인터내셔널과 협의를 통해 영상 중의 일부인 아코디언, 바이올린 협주 <오페라의 유령>, 무용극 <백설공주>, 가야금, 아코디언, 피아노, 바이올린 협주 <아리랑 변주곡>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NK투데이

3 comments

  • 재영탈북자로 현재 FREE NK대표로 일하시는 김주일씨가 저런거 봤다면 사기라고 외쳤을것같네요? 자신도 발달장애인 딸을 두신 아버지인데 정치적인일활동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될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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