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처녀 ①] 평양의 인기처녀 1호는 누구?

[인기처녀 ①] 평양의 인기처녀 1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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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합뉴스, 동아일보, 국민일보, 위키트리 등 다양한 한국 언론에서 북한의 <인기처녀> 시리즈에 대해 보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인기처녀 시리즈가 화제라며 중국 매체 차이나뉴스는 중국 최대 온라인 영상 서비스 사이트 <여우쿠>에 인기처녀 영상이 올라온 지 하루만에 3만2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기처녀 시리즈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에서 2014년 8월 17일 서현아 스쿼쉬 강사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현재 10명의 처녀들을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처녀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인기처녀’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NK투데이에서는 이 인기처녀 시리즈를 기획기사로 소개하고자 한다.

조선신보가 처음 소개한 인기처녀 1호 주인공은 바로 금릉운동관 서현아(26) 스쿼시 강사이다.

서현아 강사가 “동포 여러분. 조국(북한)에 오시면 꼭 금릉운동관으로 오십시오. 저와 함께 스쿼시를 합시다.”로 말을 하며 시작되는 <인기처녀 1> 영상은 3분 남짓의 길이에 2015년 5월 11일 현재 조회수는 15000여건에 달한다.

2013년 11월 24일자 통일뉴스에 따르면 금릉운동관은 평양의 대동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격장과 스쿼시, 헬스장, 에어로빅실, 식당, 노래방, 찜질방까지 구비된 스포츠컴플렉스라고 한다.

영상은 금릉운동관에서 시민들이 스쿼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접수대에서 접수받는 모습, 서현아 강사가 스쿼시를 가르쳐주고 있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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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서현아 강사는 정구(테니스)선수로 조선체육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 9월부터 금릉운동관에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현아 강사는 처음 금릉운동관에 왔을 때는 스쿼시에 대해 몰랐다고 했다. 그러나 스쿼시가 정구와 유하다는 것을 알고 자료를 보고 하면서 터득했다고 말했다.

스쿼시와 정구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서현아 강사는 “정구는 공이 갔다가 오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지만 스쿼시는 내벽을 이용하여 치는 운동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많이 뛴다. 그래서 운동량이 첫째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설명했다.

애인이 있냐는 질문에 서현아 강사는 웃으면서 “없다”고 답했으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체육하는 사람, 특히 축구하는 사람이 멋있다고 덧붙였다.

애인이 생기면 뭘하고 싶냐는 질문에 서현아 강사는 함께 체육을 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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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에는 주로 친구들과 함께 안산정구장에 가서 정구를 친다는 서현아 강사는 금릉운동관의 또다른 인기처녀를 소개시켜달라는 질문에 금릉운동관에서 에어로빅 강사를 하고 있는 김진아씨를 추천했다.

영상은 다음 인기처녀로 김진아씨를 예고하고 마쳤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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