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국제부녀절 축하행사 열려

3.8 국제부녀절 축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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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 날) 104돌을 맞아 북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당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에는 지난 2월 3일 새롭게 선출된 김정순 조선민주녀성동맹(녀맹) 위원장이 나와 “오늘 여성들 앞에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당과 혁명, 사회와 가정 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 나감으로써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있다”, “모든 여성들은 수령님(김일성 주석)께서 가르쳐 준 <가화만사성>의 진리를 생활의 좌우명으로 삼고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해 사랑과 정을 다 바치며 자식들을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훌륭히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중앙보고대회에는 김기남 노동당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여성 일꾼들, 녀맹원들이 참가했으며, 해외동포 여성들과 북한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 여성들이 초대됐다고 한다.

이에 앞서 국제부녀절을 축하하는 체육경기가 3월 5~7일 녀맹 일꾼들과 녀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었다. 배구, 탁구, 줄다리기 등의 종목이 있었으며 7일 열린 종목별 결승 결과 함경북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또한 국제부녀절 하루 전인 3월 7일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산모들을 위해 평양산원에 잉어를 선물했다.

한편 국제부녀절을 맞아 북한 언론들은 여성들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영도를 따를 것을 호소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최후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 기개를 힘있게 떨치자>는 사설을 발표하며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혁명의 제일 생명이며 조선녀성들의 사상정신적 풍모의 근본핵”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숙 김정은 제1위원장 할머니의 활동을 보도했다고 한다.

또 세계탁구선수권 우승자인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 제14차 아시아마라톤선수권대회 우승자 김금옥, 안금애와 립정심 등의 유도선수, <김일성상>을 받은 인민배우 김정화, 평양산원의 리성혜 박사 등 유명 여성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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