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마식령 스키장 개장

연말 마식령 스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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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1231일 마식령 스키장이 개장했다. 개장에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스키장을 돌아보고 리프트까지 직접 타는 등 준비 실태를 검토하고 삭도가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설치됐고 주로들의 상태도 나무랄 데가 없다며 만족을 표했다고 한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2014131면에 마식령 스키장에 대한 자세한 보도와 함께 스키를 타는 주민들 사진을 공개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소리13일자 보도를 통해 마식령 스키장에 캐나다 봄바디에사의 설상차 스키두, 스웨덴 아레코(Areco)사의 제설기 7, 이탈리아 프리노스(Prinoth)사의 제설기 2, 독일 피스튼 불리(Pisten Bully)사의 제설기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스웨덴 아레코사의 요한 얼링(Johan Erling) 대표는 자사의 제설기가 제작된 지 1년 반도 안 된 최신제품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은 유엔 대북제재 결정에 따라 현재 스키, 골프, 다이빙, 수상 스포츠 장비를 사치품으로 규정하고 대북 금수품목에 포함시킨 상태다. 그러나 이런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일류 회사 최신 제품들이 반입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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