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무궤도전차, 궤도전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급증"

북 "무궤도전차, 궤도전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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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 평양의 거리에 성능이 이전보다 향상된 대중교통수단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롤리버스라고도 불리는 무궤도전차를 비롯해 궤도전차, 지하철 등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 평양의 무궤도전차.     

북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9일 “공화국에서는 수도시민들의 교통상 편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최근 연간 100여대의 무궤도전차와 많은 궤도전차를 계열생산하였다”면서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들은 그 형태학적미가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개선되었을뿐아니라 성능과 의장품의 질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또 매체는 “지하전동차도 개발되어 평양지하철도의 붉은별역-부흥역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양 지하철은 1973년 9월 제1단계로 천리마선이 개통되고, 혁신선이 1978년 9월에 완공되었다.

평양 지하철은 부흥역에서 붉은별역까지 이르는 ‘천리마선’(14㎞)과 광복역에서 낙원역까지의 ‘혁신선’(20㎞) 등 2개의 노선이 있다.

2012년 11월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Jalopnik.com)이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을 갖춘 상위 10개국을 발표했는데, 평양 지하철이 9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잘롭닉은 “평양의 지하철은 깨끗하고 아름답다. 또 세계 어느 나라의 지하철보다 깊은 곳에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