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화장품공장 "염색크림, 수입제보다 염색효과 좋아…외국인도 호평"

평양화장품공장 "염색크림, 수입제보다 염색효과 좋아…외국인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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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화장품공장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은하수’ 염색크림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 매체 ‘메아리’가 7일 전했다.

▲ 평양화장품공장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은하수’ 염색크림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 매체 ‘메아리’가 7일 전했다. 염색크림은 염색 시간이 3분이고 염색보존기일은 한 달이며, 피부와 머리카락에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매체는 이 염색크림은 “머리카락을 짧은 시간 동안 자연적인 색으로 물들일 수 있는 염색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염색크림은 염색 시간이 3분이고 염색보존기일은 한 달이며, 피부와 머리카락에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매체는 “수십 가지의 염색성분과 산화방지제, 피부 자극 완화제, 머리카락 영양제가 함유된 ‘은하수’ 염색크림은 산화반응 속도가 각이한 여러 가지 염색성분들의 함량과 알칼리성 물질들의 함량을 최적화하여 염색제와 산화제의 산화반응과 머리카락 침투를 촉진함으로써 염색이 3분 동안에 충분히 진행될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염색크림과 피부와의 접촉시간을 최대로 줄이고 항염증과 머리칼 및 피부보호 효과에 좋은 물질들을 첨가제로 이용하여 머리카락 손상과 피부 자극을 극력 완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은하수’ 염색크림은 세계적으로 일러준다고 하는 수입염색제보다 염색 효과가 대단히 좋은 것으로 하여 외국인들 속에서도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양화장품공장은 1962년 4월에 창립,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의(2015년 2월 평양화장품공장 현지지도)에 따라 2017년 10월 개건됐다. 2만 9,200여㎡의 건축공사를 완공하고 281종에 1,122대의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5년 2월 4일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랑콤(LANCOM), 샤넬(CHANEL), 크리스티안 디올(Christian Dior), 시세이도(SHISEIDO) 등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장품들과 겨룰 수 있게 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은 평양화장품공장을 외신에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가 2018년 평양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날인 9월 17일, 외국 매체 최초로 9월 8일 평양화장품 공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하면서 소식이 알려졌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