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 참석

김정은 위원장,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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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대규모의 남새 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3일 진행된 조업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일꾼들과 노동자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사회주의 문명의 높이를 뚜렷이 보여줄 수 있게 건축의 실용화, 조형 예술화가 실현되고 모든 생산공정이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들로 장비되었으며 과학화, 문화적 수준에서도 시대의 전열에 당당히 올라섰다”면서 “인민군군인들은 결사 관철의 과감한 돌격전으로 20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320동의 온실과 양묘장, 수백 세대의 살림집을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라고 평가했다.

또 통신은 박봉주 부위원장이 이날 조업식에서 “경이적인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역사적인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며 북방 땅에 대규모의 남새 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 준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조업식을 마치고 일꾼들과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돌아보고 “남새 생산에서 양적지표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영양학적 지표와 맛이 더 중요하다”면서 “농장에서 앞으로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최적화, 최량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투쟁목표와 이상을 높이 세워야 한다”면서 “모든 도들에서 남새온실농장들을 건설하고 서로 경쟁하며 과학농사정형판정을 관례화하는 것을 비롯하여 온실 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 남새 온실농장이 함경북도 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중평남새온실농장과 같은 거창한 온실 바다를 펼치어 인민의 군대로서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군인 건설자들에게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었다”라고 전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