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 평양에서 공연 진행”

북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 평양에서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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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방문 중인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이 11월 30일과 12월 1일 평양 삼지연관혁악단 극장에서 공연했다.

▲ 북을 방문 중인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이 11월 30일과 12월 1일 평양 삼지연관혁악단 극장에서 공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중국 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의 공연을 박광호 부위원장, 리수용 부위원장과 관계 부문 일꾼들, 문화예술 부문 일꾼,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이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리진쥔 북 주재 중국 대사와 대사관 성원들 그리고 평양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통신은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중국 인민의 조국애와 민족적 감정을 반영한 관현악 《나의 조국》, 바이올린협주곡 《량산백과 축영대》를 비롯한 곡목들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조선인민이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들로 묶어진 관현악련곡 《내 나라의 푸른 하늘》, 《꽃피는 마을》, 《불타는 소원》도 무대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공연은 관현악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로 끝났다.

한편, ‘중국국가대극원 교향악단’은 중국의 국립 오케스트라로 지난달 29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같은 날 교향악단을 위한 연회가 열렸다.

중국국가대극원은 북 예술단이 방중 때마다 들러 공연했던 곳이다. 지난 1월,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이끈 친선예술단이 사흘간 국가대극원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김영란 자주시보 기자 ⓒ자주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