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학오늘] 핸드폰으로 눈병을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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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태내분비연구소 내분비연구그룹 연구원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PC로 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눈검사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다.

연구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전문병원에서 이용하던 여러 가지 안과검사설비들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이나 태블릿PC의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해서 측정보조기구(mm눈금표)를 통해 눈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이점을 충분히 검증된 이 시스템은 북한에서 ‘발명’으로 등록되었고 제33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눈병을 검사할 수 있는 눈검사지원시스템은 현재 북한에서 많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와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이 영국에서도 개발된 바 있다.  

2013년 8월 영국 런던위생열대의과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안구검진 스마트폰 앱 '피크비전(Peek Visiton)' 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플래시 기능을 이용해 색맹, 근시, 백내장 같은 질환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 최경태내분비연구소란?

2000년 평양시 만경대구역 축전동에 건설된 최경태내분비연구소는 일본에 사는 재일동포 최경태, 최미혜가 건립한 연구기관이다.

곳에서는 임상연구, 기초연구와 함께 진단, 치료와 예방사업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다.

생화학연구실, 실험치료연구실, 면역연구실, 세포공학연구실, 유전자공학연구실 등 연구실들에서는 현대적 수법을 이용하여 기초연구를 진행하며 환자의 진단, 치료와 예방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외래치료부서에서는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소의 모든 경영활동이 컴퓨터화되어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오랫동안 해외에서 살면서도 많은 일을 한 최경태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최미혜에게 노력영웅칭호를 수여했다고 한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