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학오늘] 새로운 이동식종합탈곡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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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북한에서 새로운 이동식종합탈곡기를 생산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황해도 해주연결농기계공장에서 어떤 장소에서든 탈곡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식옥수수종합탈곡기와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생산했다는 것이다.

이 탈곡기들은 기존의 탈곡기에 비해 부피가 훨씬 작아서 이동에 수월하다고 한다.

이동식옥수수종합탈곡기는 송치(옥수수를 먹고 남은 하얀 속대)와 옥수수알, 먼지 등이 정확히 구분해서 탈곡되며 이동식벼종합탈곡기는 짚부스러기에 쌀이 섞여나오지 않아 재탈곡의 과정이 필요 없어 효율성이 높고 아랫부분이 썰매(자동으로 내려가는)식이여서 전력이 많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22일에도 황해북도 은파군 농기계 제작소 기술자, 노동자들이 100% 자체의 힘으로 이동식옥수수종합탈곡기를 창안제작했다는 보도가 실린 바 있다.

은파군에서는 이동식보리·밀종합탈곡기 등 수많은 농기계들을 개발해서 북한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