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북한여행 19]친근한듯 낯선 , 먼듯 가까운 개성과 DMZ(비무장지대)

Print Friendly, PDF & Email

NK투데이가 6월에 만났던 키리아노프 알렉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동아시아 특파원은 많은 사진을 본 언론사에 제공해주었습니다.

키리아노프 알렉 씨의 인터뷰에서도 소개했지만, 북한을 보여주는 더 많은 사진들이 있어 이번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여행] 코너로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키리아노프 알렉씨는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북한에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이번 사진 여행에서는 개성과 DMZ를 방문해보겠습니다.

먼저 개성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포장된 도로가 길게 나있습니다. 평양-개성 간 고속도로를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간혹 차선이 표시되지 않은 도로도 있다고 하던데, 사진 왼쪽 상단을 보니 도로 중간에 화단 같은 걸 만들어 표시 해둔듯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김일성 주석 동상이 보입니다. 개성 중심부에 있는 자남산 정상이라고 하네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 중심부 모습으로 보입니다. 왼쪽 기둥에는 북한에서 흔히 보이는 빨간 글자 구호가 적혀있습니다.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군요. 자전거를 탄 분들이 눈에 띕니다.

오른쪽 푸른지붕이 통일관이고, 왼쪽에 있는 탑은 영생탑이라고 하네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남대문 앞 모습인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자전거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사실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의 주택가로 보입니다.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전부 비슷한 형태로 지어져 있는것이 신기하군요.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송악산이라고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역시 개성의 주택가로 보입니다. 아파트 형태를 띄고 있네요. 마찬가지로 송악산이 보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이동해볼까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 남대문입니다. 앞쪽의 천막에서 보수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듯 보입니다.

개성 남대문을 비롯하여 개성 성곽, 만월대, 개성 첨성대, 고려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 표충사, 왕건릉, 7릉군, 명릉, 공민왕릉 등 12개 개별유적이 2013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고려역사탐방을 하러 개성에 가보고 싶군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에 있는 고려 전통 가옥으로 추정하고 있었는데, 전통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이라고 합니다.
 
저희 한국에 비유하자면 한옥마을 숙박업소 느낌이랄까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호텔의 객실 중 하나의 입구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고려 성균관의 입구로 보입니다. 성균관은 고려말과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다고 하죠. 현재는 고려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고려 성균관의 명륜당 같네요. 이곳은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던 강당이었다고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고려 성균관의 대성전 같네요.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전각이었다는데, 엄숙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 고려 박물관에 전시된 고려청자로 추정됩니다. 과연 언제쯤 만들어진 걸까요? 고려청자라면 적어도 몇백년전에 만들어 진것일텐데, 지금 까지 보존되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값어치는 상상할 수 없을게 분명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 고려 박물관에 전시된 청동징으로 추정됩니다. 이때도 사물놀이를 했었던 걸까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석등이라고 불리는 유적입니다. 현재까지의 유물조사에 의하면 석등은 주로 사찰·능묘, 그리고 그 유적지에 남아 있으며, 궁궐이나 저택 등의 유적지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석등이 불교에서 기원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발해유적, 신라유적 들에서도 석등이 발견되는것 같습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에 위치한 식당으로 추정됩니다. 신선로가 준비되있습니다 . 신선로는 쇠로 된 화통이 달린 냄비에 불을 지펴 끓이면서 먹는 가장 호화로운 탕의 일종이죠. 한국에선 궁중요리로 유명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에 있는 현대 자동차입니다. 개성공업이라는 글자가 번호판에 써있는걸로 보아 개성공단에서 운행하는 차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개성에 있는 현대 자동차 버스입니다. 한국 기업인 현대의 자동차를 북한 사람들이 타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개성공단 통근차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성은 여기까지 보고 DMZ로 이동해보겠습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자주통일'이라고 써져있는 간판입니다. DMZ로 향하는 길에 있는걸로 보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정전담판회의장(정전협정장소)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분단이 참 오래 되었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정전담판회의장(정전협정장소) 입구입니다. 안에 들어가볼까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정전담판회의장(정전협정장소) 내부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는데 그 당시 그대로 보존되있다기엔 너무 깨끗해보이는 군요. 아마 다시 복구를 한것이겠죠?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정전협정서로 보입니다. 이건 원본 그대로 보존 해둔것 같군요. 북한 국기도 보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UN성명서로 보입니다. 이것 역시 원본 그대로 보존 해둔것 같네요. 회의장에 한국 국기가 없는것이 의아하기도 하고, 유감스럽기도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이것도 게시물 같은데, 통일의 방안인 연방국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의 시스템을 표현해둔듯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남북 공동선언과 그외, 남북간의 교류, 평화적 모습을 사진으로 게시해둔것 같습니다. 사진속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저 멀리 높게 솟은 기둥이 보입니다. 저 기둥은 남한에 보인다고 하네요. 한국과 북한은 기둥을 높게 세우는 경쟁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기둥은 150m, 그리고 사진의 기둥은 북한의 기둥인데 170m라고 하네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김일성 주석이 죽기 전에 한 마지막 서명이라고 합니다. 이 서명은 통일 관련 사업에 한 서명이라고 하네요. 사진 기념비의 하단에 보면 "조국통일성업을 이룩하기 위한…"이라고 적혀있는걸 볼 수 있죠.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판문점입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조인되면서 이곳 명칭은 UN측과 북한측의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파란 건물은 유엔 건물이고, 회색 건물은 북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판문점, 바로 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한국과 북한의 군인들… 분단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신기하고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그 근처 건물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용도는 잘 모르겠네요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 러시스카야 가제타(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판문점에서 본 북한 마을의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개성과 DMZ의 사진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흥미로운 사진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보완해주신 정창현 교수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오재헌 인턴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광고완성ver4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