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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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후 "위대한 미국 재건"을 기치로 한 트럼프 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

과연 북한 주민들은 미 트럼프 정부 출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작년 11월 AP통신은 뉴스보도를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소식이 보도되었음에도 크게 달라진 바 없는 평양의 모습을 소개했다.

뉴스는 미국 대통령이 누구든간에 미국의 대북제재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평양 주민의 인터뷰와 미국의 학살 사진들이 담긴 신천박물관 모습, 신천박물관 해설사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

특히 신천박물관 해설사는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든 말든 우리 인민들은 상관치 않습니다"고 밝히며 "미국이 우리 인민들에게 지금까지 끼친 불행과 고통, 이걸 생각할 때 우리 인민은 정말 백년 숙적인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고 AP통신에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설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의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반공화국 고립압살책동, 제재 책동, 이것이 철회되지 않는 한 우리 인민들의 미국에 대한 감정은 절대로 해소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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