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영화제, 40개국에서 100점의 작품 출품

Print Friendly, PDF & Email

북한의 국제영화제인 제15회 평양국제영화축전이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열린다.

평양국제영화축전은 1987년 시작되어 1990년 이후 격년마다 개최된다.

web capture ⓒnktoday

web capture ⓒnktoday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 밑에 진행되는 이번 영화축전은 여러 나라 영화인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진보적 영화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영화수출입사 부사장 김재혁은 "러시아 인도 독일 스위스 중국 오스트리아 등 수십 국에서 좋은 영화들을 많이 출품했으며, 대동문영화관과 봉화예술극장 등 평양의 주요 영화관이나 극장에서 각국의 출품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18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출품작들은 2014년 6월 이후에 제작돼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거나 자국 내에서 우수작으로 평가받은 작품들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예술영화 '우리 집이야기', 기록영화 '번영하는 평양', 만화영화 '답을 찾은 두 소년'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web capture ⓒnktoday

web capture ⓒnktoday

축전기간에는 장편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특별상영, 통보상영, 영화교류회가 진행된다고 한다.

평양국제영화축전에는 러시아, 영국, 인도, 뉴질랜드 등의 영화감독과 제작자, 평론가들로 국제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평양국제영화축전에 참가한 마고영화회사 사장 프랑수아 자크 마르골린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다른 나라들에서 지금 테러 분자들의 책동에 의해 복잡한 문제들이 산생되고 있는데 북한은 매우 안정돼 있다"면서 "국가 자체가 인민들의 안녕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라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프랑스와 조선과의 영화 합작을 실현해 두 나라의 관계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준성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