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통신사 프랑스 AFP통신 평양지국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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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프랑스 뉴스통신사 AFP(Agence France-Presse)가 평양지국을 개설했다.

AFP는 AP, 로이터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취재해 배포하는 세계 3대 뉴스통신사로 꼽힌다.

ⓒlepoint.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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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엠마누엘 어그 AFP 사장은 6일 평양에서 개국식을 가졌으며, 7일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담화를 나눴다.

어그 AFP통신사 사장 일행은 7일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하고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과학기술전당 등을 참관했다.

연합뉴스 7일 기사에 따르면 어그 회장은 6일 평양 개국식에서 "평양지국 개국으로 세계 150개국에 200개 지국을 보유한 AFP의 빈틈이 메워졌다"고 평가했다.

어그 회장은 김창광 조선중앙통신 사장과 면담에서 "AFP는 AFP 설립 이념인 정보와 표현의 자유에 충실하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초 AFP는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계약을 체결하고 특파원을 정기적으로 보내 북한 소식을 보도하기로 했다.

AFP는 북한 현지 기자를 채용해 교육한 뒤 AFP 아시아 지역총국의 지도에 따라 취재를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평양에 지국을 두고 있는 해외 뉴스통신사는 미국 AP통신, 일본 교도통신, 중국 신화통신 등이 있다.

 

김준성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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