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회의 북측준비위, 정부에 통일대회합 응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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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해외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한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남북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이하 북측준비위)는 9월 3일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공보를 발표했다.

615남측위의 연석회의 환영 기자회견 사진

615남측위의 연석회의 환영 기자회견 사진

북측준비위는 공보를 통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방해책동'을 규탄하는 해내외의 반영을 소개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독일동포협력회, 범민련 해외본부 유럽지역본부, 재캐나다조선인연합회 등 해외동포조직들은 '연석회의를 파탄내는 박근혜 규탄'과 '연석회의 성사 촉구' 내용의 성명, 호소문을 발표했다.


민족통신을 비롯한 해외동포언론들은 '이승만의 단선단정을 능가하는 박근혜의 연석회의 거부책동'을 규탄하며 싸드 대신 남북대화로 평화를 실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한다.

일본지역의 해외동포 조직들은 성명, 담화를 통해 지난 8월 중순 중국 심양에서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 개최를 위한 남북해외 실무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연석회의 성사를 바라는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대해 적극 환영했다.

중국지역 해외동포 조직들은 '박근혜 정부가 한미연합전쟁연습을 벌리며 연석회의의 앞길에 장애를 조성하고 있지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북측준비위는 박근혜 정부에게 "해내외에 날로 높아지는 통일지향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반북대결의식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 제안에 응답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북측준비위는 "연석회의 개최를 지지하는 해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과 손잡고 내외 반 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수며 통일대회합의 성사를 위하여 앞으로도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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