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북한 강은주, 64강 토너먼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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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한 북한 여자 양궁 강은주 선수가 8월 6일 새벽 1시(한국시각)부터 열린 순위결정전에서 72발 총점 643점을 기록하며 15위에 올라 무사히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72위를 기록 중인 강은주는 전반 36발 327점을 쏴 중간 합계 10위를 달리는 등 세계랭킹 72위답지 않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다.

강은주 선수 ⓒ세계양궁연맹

강은주 선수 ⓒ세계양궁연맹

64강에 진출한 강은주는 한국시각 8월 9일 오후 10시 44분에 브라질의 사라 니키틴 선수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사라 니키틴은 순위결정전에서 609점을 쏴 50위를 차지한 선수로 강은주가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무리없이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은주가 32강에 진출하면 스웨덴의 크리스틴 비에렌달 선수와 콤롬비아의 아나 마리아 랜돈 선수의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되는데 콤롬비아의 아나 마리아 랜돈이 예선에서 641점 18위를 차지한 선수라 만만치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양궁은 순위결정전에서 최미선, 장혜진, 기보배 선수가 각각 669점, 666점, 663점을 기록하며 1, 2, 3위를 차지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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