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국물의 매운탕이 유명한 북한 '동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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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연합뉴스TV의 '북한의 오늘' 코너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동해 송도원에 있는 동해식당 특산물 요리를 소개했다.

연합뉴스TV는 동해식당이 바닷가에 위치한 식당답게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고 그 중 넙치를 이용한 요리들을 북한 사람들도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출처 : 연합뉴스TV 캡쳐]

[출처 : 연합뉴스TV 캡쳐]

넙치는 두 눈이 머리 왼쪽에 쏠려 있고 몸이 납작해 넓을 광자를 써서 '광어' 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는 광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상 속 한 종업원은 인터뷰에서 "동해의 특산인 신선하고 선도 좋은 넙치를 가지고 넙치탕, 넙치회, 넙치살튀김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요리들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해식당의 광어회와 광어 매운탕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광어회는 껍질을 벗겨 살을 발라낸 뒤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음 위에 놓아 둔다.

그리고 접시에 채 친 무를 깔고 얼음 위에 올려 놓았던 살을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마지막으로 당근과 오이 등으로 색을 맞춰 장식을 해주면 된다.

[출처 : 연합뉴스TV 캡쳐]

[출처 : 연합뉴스TV 캡쳐]

영상에서는 광어회 뿐만 아니라 동해식당의 일품요리인 하얀 국물의 담백한 광어 매운탕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은 다음 물을 넣는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토막 낸 광어를 넣고 다시 끓이는데 이 때 광어가 다 익으면 고추, 파, 마늘과 같은 여러 가지 조미료를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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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은 조미료를 넣을 때 산뜻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를 쓰면 안된다고 한다.

쫄깃쫄깃한 회와 시원한 매운탕을 즐기는 북한 사람들을 보면 비록 분단은 되었지만 아직 입맛은 하나인 것 같다.

장영훈 객원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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