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 28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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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디지털허리케인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40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ACM-ICPC)에서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28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카이스트 학생들도 28위를 차지했다

ⓒACM-ICPC

ⓒACM-ICPC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는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다.

IBM이 1977년 시작된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고 대회 본부는 미국 베일러 대학교에 두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1821개 대학에서 6700개 팀이 참가했으며 매년 참가 팀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대회의 우승 학교를 보면 MIT, 하버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등 미국 명문학교들이 즐비하다.

올해 1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학생들이 차지했다.

블로그 디지털허리케인에 따르면 북한 노동신문은 올해 1월 17일 보도를 통해 1월 13일 국제대학생프로그램경연 조직위원회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이 제40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램경연 결승경연 참가자격 획득 통보를 했다고 한다.

노동신문은 앞서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물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11월 국제대학생프로그램경연 아시아지역 예선에 참가해 2개의 금상과 2개의 속도상, 우승컵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6월 38회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 결선에는 북한 리과대학이 참가했다.

북한 리과대학은 북한의 카이스트라고 불리는 명문 대학이다.

ⓒACM-IC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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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선수들이 비록 최상위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UC버클리대학 28위, 스탠포드대학 44위 등 유수의 명문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북한은 최근 코드쉐프 경진대회 등 다양한 세계대회에 학생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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