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우승, 육상대회 금메달…북 스포츠 연이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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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14세 미만 동아시아지역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북한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메달을 걸고 기뻐하는 북한 선수들 ⓒAFC홈페이지

우승메달을 걸고 기뻐하는 북한 선수들 ⓒAFC홈페이지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대만, 괌, 홍콩, 북마리아나 제도가 참가했고, 북한은 대만, 괌, 홍콩과 2조에 속했다.

북한은 예선 경기에서 대만에 7:1, 괌에 24:0, 홍콩에 15:0으로 이기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준결승에 올랐다.

21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한국을 만나 5:0으로 이겼으며 대만을 5:0으로 이긴 일본과 결승전을 치렀다.

22일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북한은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일본을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의 원향선 선수는 5경기 동안 15골을 넣어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한편 2016 대만오픈육상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도 금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5월 20~21일 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3,000m 장애물 달리기에 출전한 김철순 선수와 여자 5,000m 달리기에 출전한 김선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만오픈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 ⓒ대만육상협회 페이스북페이지

대만오픈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 ⓒ대만육상협회 페이스북페이지

그리고 김춘미 선수가 여자 5,000m와 1,500m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김선희 선수가 1,5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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