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여행]북한 해수욕장의 또 다른 이름은 ‘무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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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여행]은 유튜브에 공개된 북한 영상, 동포들이 촬영한 영상 등을 통해 독자분들에게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음주가무’

한민족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흥’ 아닐까요?

삼삼오오 모여앉아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면 당연히 술 한 잔 앞에 두고, 돌아가며 꼭 노래를 불러야 하고, 일가친척 모이면 아이들을 무대에 모셔 노래를 들어야 하는 우리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부르는 애창곡이 있지요.

노래 뿐입니까?

춤도 빠질 수 없지요.

이게 다 우리네 5천년 역사와 함께 해온 공동체문화덕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보다는 집단에 익숙하다 보니 함께 즐기는 노래, 함께 즐기는 춤이 몸에 밴 것이겠죠.

아래 영상 속 북한 사람들의 춤판도 우리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다 말고 노래에 맞춰 삼삼오오 둥글게 모여 춤을 추는 그네들의 모습이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솔직히 북한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허투루 볼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십년을 남보다 더 못하게, 원수처럼 살았다 하더라도 가족은 가족인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소리를 크게 틀어놓고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춤 추고 있는 북한 사람들의 손끝과 발끝을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은 페이스북 DPRK North Korea Culture Art Lifestyle에 게재된 것입니다.

 

 

 

박준영 객원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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