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안보리성명에 '한미군사훈련 축소' 포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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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유엔안보리 대북 언론성명에 '한미군사훈련 축소'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가 3일 보도했다.

ⓒsputniknews.com

ⓒsputniknews.com 추르킨 유엔주재 러시아대사

러시아의 '타스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추르킨 유엔주재 러시아대사는 2일 "러시아는 한반도 내 군사 활동 축소를 관련 당사국들에 요구하는 것이 극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역시 추르킨 대사가 3일 "러시아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유엔안보리에 새로운 제안을 했으며 미국도 이를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유엔안보리는 지난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의 이 같은 요구로 현재 성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한미당국은 두 나라의 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 성격의 정례 훈련이며,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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