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5개 정당 '평양선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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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조선중앙통신과 5월 4일 노동신문은 방글라데시의 여러 정당들이 4월 21일과 24일 '평양선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국민당(Jatiya Party-Zafar) 총비서 모스타파 자말 하이더(Mostafa Jamal Haider), 인민연대성운동(People's Solidarity Movement) 총조정자 조나에드 샤키(Zonayed Abdul Rahim Saki), 혁명적인 노동당(Revolutionary Workers Party of Bangladesh) 총비서 사이풀 하크(Saiful Haque), 민주혁명당(Democratic Revolutionary Party) 총비서 모쉬레파 미슈(Moshrefa Mishu), 공산주의통일동맹(United Communist League of Bangladesh) 총비서 모샤라프 호세인 난노(Mosharraf Hossain Nannu)등 5개 정당 대표가 '평양선언'에 서명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국민당은 한때 연립정부에 참여해 총리와 장관을 배출하는 등 방글라데시의 영향력 있는 정당 중 하나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직 장관이자 국민당 총비서 모스타파 자말 하이더(왼쪽에서 두 번째). ⓒGreenWatch Dhaka

토론회에 참석한 전직 장관이자 국민당 총비서 모스타파(왼쪽에서 두 번째). ⓒGreenWatch Dhaka

2015년 선거운동 중인 인민연대성운동의 조나에드 샤키. ⓒDaily Observer

2015년 선거운동 중인 인민연대성운동의 조나에드 샤키. ⓒDaily Observer

가운데 손목시계를 찬 인물이 모쉬레파 미슈. ⓒ모쉬레파 미슈 페이스북

가운데 손목시계를 찬 인물이 모쉬레파 미슈. [출처: 모쉬레파 미슈 페이스북]

또 민주혁명당 모쉬레파 미슈 총비서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0년 방글라데시 당국에 체포되었을 때 국내 노동·인권단체들이 항의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2010년 기자회견 장면. ⓒ모쉬레파 미슈 페이스북

2010년 기자회견 장면. [출처: 모쉬레파 미슈 페이스북]

'평양선언'이란 1992년 4월 20일 평양을 방문한 51개국 70개 정당들과 함께 발표한 선언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를 말한다.

한편 지난 15일에도 키르기스스탄의 아알람당이 '평양선언'에 서명해 올 들어 평양선언에 서명한 정당이 6개로 늘었다.

[관련기사: 키르기스스탄 정당, '평양선언'에 동참]

문경환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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