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 걱정 끝! 불가사리 알로 만든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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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불가사리 알을 활용해 아이들 키 크는 영양제를 만들었다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북한에서는 불가사리를 '삼바리'라고 부른다.

ⓒ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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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불가사리의 유용성분과 약리적효과로 오래전부터 치료에 이용해왔다고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의학과학 기술 교류소는 바다에 무수히 많은 불가사리를 가지고 선조들이 사용했던 전통적인 제조방법과 현대과학기술을 결합해 '삼바리영양알'을 만들었다.

'삼바리영양알'은 8가지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18가지 아미노산과 칼슘, 셀레늄을 비롯한 36가지 원소, 비타민 A,B₁,B₂,B₆,B₁₂,C,D,E,PP, 핵산, 불포화지방산, 타우린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

'삼바리영양알'에는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요오드, 아연, 망간, 코발트, 철 등 활성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라이신(lysine), 메티오닌(methionine)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히 포함되어 있어 간을 보호하는데 좋아 지방간 등 간장애로 오는 피로, 식욕감퇴, 소화불량, 헛배 등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혈압을 낮추고 심장기능을 좋게 하며 뇌혈전을 예방할뿐더러 칼슘과 미량원소를 충분히 보충해주어 골다공증, 미량원소결핍증을 막아주며 관절염, 타박상후유증을 없애준다고 한다.

불가사리는 매년 4~7월에 한번에 200만 내지는 300만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거의 입자가 작은 유체성에 가깝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4년에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불가사리 알을 이용해 연안해수의 수질평가에 활용한 사례가 있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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