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이 들썩,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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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에 따르면 평양에서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11~17일 동안 진행됐다.

친선예술축전은 1982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7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10여 개 국가 예술인들의 친선음악회로 시작됐으며 3회부터 규모가 확대되고 형식도 다채로워지면서 국제예술축전으로 바뀌었다.

ⓒweb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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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개막식에 앞서 각국 예술인들은 플래카드와 조형물을 들고 평양 개선문으로부터 개막식장인 동평양대극장까지 예술행진을 진행해 축전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평양시민들과 학생들이 꽃다발을 들고 행진에 나선 각국 예술인들을 환영했다.

친선예술축전은 2014년 기준 자료로 32년간 연 1080여개 나라에서 1800여개의 예술단체들, 17000여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올 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는 아시아의 재중조선인예술단, 재일조선인예술단, 말레이시아 프레스코 하모니카 연주단, 베트남 국가예술단, 일본 일조음악예술교류회, 몽골 교예발전센터교예단, 베트남 교예단, 태국 마술가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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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스페인 플라멩고음악단, 우크라이나 국립가극극장 독창가, 이탈리아 양필하모닉관혁안단 지휘자, 프랑스 알베리크 마냐르명칭 실내악단, 벨라루시 국립민속관악단, 벨라루시 국립교예단, 키프로스 음악단 등이 참가했다.

러시아는 스타브로폴리에 국립카자크예술단, 국립아카데미아고전발레단, 마살리치노프명칭 국립아카데미아 워로네주민속합창단, 하바롭스크극동교향악단 실내3중주단, 국가교예회사교예단 등이 여러팀이 참가했다.

재미조선인예술단, 쿠바 기악3중주단, 페루 독창가 등 미주대륙에서도 참가했다.

봉화예술극장,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 김원균 음악종합대학 음악당, 평양교예극장 등에 마련된 축전무대들에는 북한의 노래들과 여러 민족의 전통적인 생활풍습을 반영한 성악, 기악, 무용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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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국제적인 친선과 연대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만경대, 금수산태양궁전 등 평양시내를 돌아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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