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여행]"당신의 눈과 입을 조심하시라" – 아찔한 태양절요리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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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여행]은 유튜브에 공개된 북한 영상, 동포들이 촬영한 영상 등을 통해 독자분들에게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일본의 교도통신이 눈과 입이 단숨에 현혹될 아찔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얼마 전 평양에서 열린 제21차 태양절요리축전 영상이다.

음식만큼 사람들의 시각과 미각, 그리고 후각을 잡아끄는 대상이 있을까?

일단 눈으로 감상하고, 그 다음 냄새에 취하고, 마지막에는 맛으로 황홀경에 빠진다는 요리의 세계가 아닌가.

사실 평양하면 떠오르는 음식이라 봤자 냉면이 다인 우리에게 동영상이 소개하는 요리들은 북한 요리의 새로운 안내자가 될 법하다.

특히 북한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다는 양식어인 메기를 비롯해 건강음식으로 유명한 버섯요리 등 언론에도 잘 소개된 바 없는 북한의 요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이 감각의 즐거움을 선사한 동영상은 지난 6일 평양에서 열린 요리경연대회를 찍은 영상이다.

이 대회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해 3일간 열린 것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또한 북한의 호텔과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사들 1000여 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요리미학을 뽐냈다고 한다.

동영상을 통해 인터뷰한 평양의 유명식당 ‘청류관’에서 버섯 요리를 출품한 김옥영씨(28)는 “앞으로도 인민의 건강에 좋고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사진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교도통신

ⓒ교도통신

 

 

박준영 객원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