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엔 문 닫은 북한식당 없어… 의혹의 집단탈북 사건(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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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탈북해 한국에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정 대변인은 어느나라에 있는 식당인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언론은 중국에 있는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제3국을 거쳐 한국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9일 자 연합뉴스는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다 함께 탈출한 이후 동남아의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노컷뉴스도 "북한이 해외식당에 파견해 근무 중이던 남성 지배인 1명과 여성 종업원 12명이 집단으로 탈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의 한 식당에서 집단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8일(현지시간) AP통신은 아시아에 있는 북한식당들에 전화를 해본 결과 베트남 다낭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있는 북한식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호텔 식당에서 전화를 받은 여성은 2주 전에 영업을 중지했으며 종업원들은 모두 출국했다고 답했다.

AP통신은 이 식당이 집단탈북 사건과 관련 있는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고려호텔식당 모습. 본 기사와 관련없음. ⓒDPRK360

사진은 고려호텔식당 모습. 본 기사와 관련없음. ⓒDPRK360

 

문경환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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