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 전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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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70일 전투'를 독려하고 있다.

오늘(8일)은 지난 2월 2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70일 전투' 호소편지를 전달한 지 45일째 되는 날이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70일 전투에서 성과를 낸 기업소 등에 축하문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7차당대회선전화 ⓒnews.com.au

7차당대회선전화 ⓒnews.com.au

신문에 소개된 기업소는 다음과 같다.

황해 제철 연합기업소는 지난 1월보다 하루 평균 선철 생산은 7배, 강철생산은 3.2배로 늘렸다.

순천지구 청년탄광 연합기업소는 하루 평균 116% 이상의 증산기록을 세웠다.

김정숙 평양제사공장은 자동온도 조종장치를 작성 도입하고 새로운 유약재료를 연구 개발하여 하루 생산계획을 200~250% 이상 수행하였으며, 하루 3톤에서 7톤으로 고치 손질 양을 늘렸다.

대안중기계 연합기업소는 용해작업에서 지난 시기에 비해 2.5배 이상의 생산능률을 올렸으며, 가공분야에서도 하루계획을 250~300% 넘게 수행했다.

국가과학원 기계공학연구소는 무정형철심을 이용한 변압기와 100kW 풍력발전기 개발했으며 평양제약공장 포장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했다.

무정형금속은 원자들이 무질서하게 배치된 특이한 금속으로, 일반 고강도 강보다 3~7 배 정도 강한 세기를 가지고 있고 부식이 덜 되는 장점이 있어 고주파 변압기의 철심 재료 등으로 쓰인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그 외에도 북창 화력발전 연합기업소, 백두산 영웅 청년돌격대, 태천군 은흥 협동농장, 기관차체육단 등에 축하문을 전달했다.

축하문을 받은 기업소에서는 축하문 전달모임을 진행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