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인공위성을 활용한 산불감시 정보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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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새로운 전국적인 산불감시정보서비스체계가 확립되었다고 4월 6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이 체계는 인공위성으로부터 받은 산불 영상자료와 디지털임상분포도를 결합하여 판단한 산불정보를 신속 정확히 통보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것으로서, 크게 산불정보분석체계, 산불정보통보체계, 산불장악지휘체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디지털임상분포도(수자식림상도)는 2000년과 2009년에 진행한 전국 산림자원 총 실사자료에 기초하여, 자연지리적동일성을 가진 지역을 단위로 해서 산림자원의 실태를 분석한 종합관리 자료다.

ⓒnk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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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정보서비스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와 수학부,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국가우주개발국, 기상수문국, 산림과학원 산림과학정보연구소, 첨단과학연구원 통신사업연구소 등 관련 분야의 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하였다고 한다.

북한은 산불감시정보서비스체계를 확립한 결과 산불위치를 신속 정확히 확인하고, 그 주변에 있는 특별보호림과 각종 보호구들을 비롯한 피해위험대상들에 대한 정보들을 해당 관할에 신속히 통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 군들에서의 산불 진화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산불에 대한 종합적인 통계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