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친선협조 확대로 대북제재 무력화… 중국은 대북 석유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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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북제재에 맞서 친선협조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노동신문이 '세계인민들과의 연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다'라는 보도를 통해 "자주,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 싸운다면 제국주의 세력의 그 어떤 정치적 압력이나 경제제재도 맥을 추지 못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노동신문은 또 "지난 시기 불미스러운 관계에 있던 나라들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한다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소폭탄 실험 이후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 움직임에 대해 친선협조관계를 확대해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도 리창민 국가과학원 연구사 기고문을 통해 " '강력한 제재'를 운운하는 얼뜨기들이야말로 21세기의 천하바보들"이라며 대북제재를 해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한 평양국제상품전람회 모습. ⓒ1코리안뉴스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한 평양국제상품전람회 모습. ⓒ1코리안뉴스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한 평양국제상품전람회 모습. ⓒ1코리안뉴스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한 평양국제상품전람회 모습. ⓒ1코리안뉴스

한편 교도통신은 25일 보도를 통해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추가제재 논의 자리에서 대북 석유수출 금지 방안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22일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북 석유수출 중단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의 대북 석유수출량은 2014년 1월 이후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

문경환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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