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투데이 신년특별강연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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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투데이에서 마련한 신년특별강연이 17일 노무현재단의 노무현시민학교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년사로 본 북한의 변화, 그리고 한반도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김진향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신년사로 본 북한의 변화와 7차 당대회의 의미'라는 주제로, 문경환 NK투데이 기획실장이 '2016 한반도 전망과 국제 질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100석 규모의 강연장에 약 150여 명의 청중이 모여 강연장에 미처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강연장 밖 복도에 서서 들을 정도로 청중의 관심도 높았다.

이채언 NK투데이 발행인은 시작 인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북한의 변화를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연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강을 맡은 김진향 교수는 2016년 북한 신년사를 세밀히 분석하면서 "북한의 변화가 최근 몇 년 사이 1년에 10년의 발전을 이룰 정도로 빠르다"고 지적하며 "이번 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 체제가 나아갈 방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향 교수 강연 장면. ⓒNK투데이

김진향 교수 강연 장면. ⓒNK투데이

또 북한의 현실을 모르고서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미아가 될 수 있다며 "북맹(北盲)의 상태를 벗어나야 남북관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2강을 맡은 문경환 기자는 2016년 국제사회의 이슈를 분석하면서 "유가급락,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세계 경제의 혼란이 예상되며 한국 경제 역시 제2의 IMF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경환 기자 강연 장면. ⓒNK투데이

문경환 기자 강연 장면. ⓒNK투데이

또한 "미국의 군사력이 한계를 보이지만 러시아, 북한 등 경쟁국의 군사력이 성장하고 있다"며 "미국, 일본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수소폭탄을 실험한 북한과 전쟁을 할 가능성보다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국지전을 할 가능성이 더 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NK투데이는 분기별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강연회는 5월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강연 영상은 주권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주부터 볼 수 있으며, NK투데이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스케치북'에서도 올라갈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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